현재 이 사이트는 blog와 docs를 서로 다른 성격의 공간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영역은 모두 같은 주제를 다루지만, 글의 완성도와 목적은 다릅니다.
blog에는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글, 구조를 시험해 보는 글, 아직 충분히 다듬어지지 않은 초안 성격의 글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서술 방식이나 구성, 길이, 흐름을 점검하기 위한 실험적인 글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blog의 글은 이후 수정되거나, 일부 내용이 크게 바뀌거나, 별도의 정리 글로 다시 쓰일 수 있습니다.
반면 docs에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정리된 글만 올리고 있습니다. 개념 구조가 비교적 안정되어 있고, 나중에도 참고 자료로 다시 읽을 수 있도록 정돈된 문서들은 docs에 모아 둘 계획입니다. 면역학, 의학사, 과학 개념 정리처럼 장기적으로 축적해 둘 가치가 있는 글은 기본적으로 이 영역을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docs에 있는 글 가운데도 일부는 문장이 평소보다 짧게 끊겨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문체 취향이라기보다, 검색 노출과 페이지 구조를 함께 고려해 문단 길이와 서술 리듬을 조정하는 과정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즉, 어떤 글은 SEO와 가독성을 함께 맞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짧은 문장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부분은 당분간 계속 실험적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 구분은 단순히 메뉴를 나눈 것이 아니라, 글의 상태를 표시하기 위한 내부 기준에 가깝습니다. 어떤 글은 blog에서 시작해 수정과 보완을 거친 뒤 docs로 옮겨갈 수 있고, 어떤 글은 실험적 기록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당분간은 완성도와 참고 가치를 우선해서 운영할 예정이므로, 이 사이트의 글을 처음 읽는 경우에는 docs에 있는 글을 우선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blog는 작성 과정과 실험이 반영된 공간으로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