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자료실을 만든 이유
네이버는 면역학 글을 쓰면 지수가 떨어진다.
네이버 뿐만 아니라 구글도 의학이나 의료와 관련된 글은 극히 조심해서 자료를 검토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글을 쓰면 오히려 지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초적인 글들은 네이버나 티스토리도 아닌 인터넷의 개인 기술자 블로그에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네이버는 글쓰기가 너무 불편하다.
또 한가지 네이버가 아닌 인터넷에서 자료실을 만들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는 네이버의 글 쓰기가 매우 불편해서입니다.
티스토리도 기본적으로 css를 지원하는 데, 네이버 시스템은 15년은 뒤떨어진 시스템이고 그런 시스템으로 구조도 없는 글을 쓰려니 한심해서 더 이상 답답해서 네이버에서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네이버의 글은 사실 구조적인 글을 쓰기엔 결코 좋지 않은 환경입니다.
네이버는 블로그 백업을 지원하지 않는다.
사실 또 하나의 결정적인 이유는 네이버가 블로그 백업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글을 내가 백업해야 하는데 pdf로만 백업이 가능하고, 사실 백업을 받아봤자,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개인의 글을 얼마나 백업하겠냐 싶기도 하지만, 자료실로 만든 자료를 나중에 재활용이 안된다면 이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네이버 만의 문제는 아니다.
왜 우리가 그동안 글쓰기가 이렇게 힘들었을까 생각해 보면 사실 블로그는 돈이 되지 않는 분야입니다. 구글만 해도 구글 블로거(blogger.com)는 버려진 상태이고, 대부분의 블로그 시스템은 버려진 상태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버리자니 비난받을 것이 분명하고,대부분의 플랫폼에서 블로그는 인기가 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차피 그런 상황이라면 글을 쓰기 편한 시스템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어차피 검색으로 들어올 사람들이라면, 그 사람들을 위한 글을 쓰기에 더 적합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여기에 블로그 사이트를 만들어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T스토리에서 글을 썼는데, T스토리는 사실상 블로그 운영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될 만한 일이 많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다시 블로그를 만들어서 브랜드 블로그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컴퓨터 전공자도 아니면서 마크다운 위주의 글을 쓰는 것을 위해서 next.js를 이용해서 블로그를 만들었으며, 이제 글을 써보니까 너무 편해서 과거의 글도 여기로 모을 생각이며, 그래서 이름도 ImmuneCube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여기는 면역에 대한 글들을 모을 생각입니다.
과거 블로그에서는 반려동물과 면역에 대한 글이 섞여 있었지만, 여기는 면역에 대한 글만 작성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제 면역에 대한 글을 정리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부모님도 나이가 들어가고, 주변 사람들이 모두 나이가 들어가면서 면역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상황에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