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대식세포는 시험관 내에서 대식세포를 IFNγ 및 LPS 를 넣어줘서 ‘고전적으로’ 활성화된 경우에 사용된 표현형이며 주로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강하게 분비합니다. M2 대식세포는 항염증성으로 IL-4, IL-10으로 ‘대안적으로’ 활성화된 경우에 붙인 이름입니다. 그러나 생체 내 대식세포는 조직 미세 환경에 의해 고도로 전문화되고 역동적이며 극도로 이질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식세포를 M1 또는 M2로 분류하는 것은 대식세포가 염증성인지 항염증성인지를 나타내기 위해서 여전히 자주 사용되지만 생체 내 대식세포의 실제 특성을 설명하기에는 너무 단순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