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펑은 비만관련 동영상에서 자주 인용되는 사람, 특히 인슐린이 높아지는 것을 억제해야만 다이어트가 된다는 주장을 퍼트린 장본인이며, 우리나라에는 “비만코드 체중은 인슐린이 결정한다”라는 책으로 유명하다.
책 소개에 소개된 그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토론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에서 신장학을 연구했다. 그는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단식 요법을 활용해 인슐린 저항성과 제2형 당뇨병, 비만을 치료하는 집중 식이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단식을 통한 당뇨병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연구는 《애틀랜틱》, 《뉴욕포스트》, 《포브스》, 《폭스뉴스》 등에 소개되었다. 저서로는 『독소를 비우는 몸』, 『비만코드』, 『당뇨코드』가 있으며 토론토에 거주한다.
한 마디로 그의 주장을 요약하면, “당-지질 항상성 이론”을 기준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비만의 원인이며, 인슐린의 분비가 올라가는 것 자체가 비만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연구 결과는 점차 그것을 부정하는 쪽으로 발표되는 것들이 많다.